안산 중앙 리베로, 32실 잔여 물량 발생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피스텔 ‘안산 중앙 리베로’가 잔여 물량 32실이 발생했다. 단지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2군과 3군에 청약 마감됐지만, 1군 모델에서 잔여 물량이 나왔다. 325실을 모집하는 1군 모델은 239건만 청약 접수됐다.

2군 모델과 3군 모델의 경우 최고 경쟁률이 20 대 1을 넘었다. 12실을 모집하는 3군 모델은 244건이 청약 접수돼 20.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군 모델은 52가구 모집에 246건이 청약 접수, 4.7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4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는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다. 분양가는 1군 모델이 1억4612만원, 2군 모델 2억3334만~2억3739만원, 3군 모델 2억3739만원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