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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5주 연속 하락 리터당 1555.6원…전주比 4.3원↓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5 21:07

SK에너지·서울 지역 각각 1574원, 640.2원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면서 석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은 각각 전주 대비 4.3원, 4.1원 하락한 리터당 1555.6원, 1352.4원으로 집계됐다. 등유는 전주 대비 0.7원 내린 908.6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9원 내린 1528.3원, 경유는 3.7원 하락한 1326.3원을 기록했다.

일반 정유사 가운데에는 SK에너지가 휘발유 1574원, 경유 1370.9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한 반면 현대오일뱅크가 휘발유 1547.2원, 경유 1343.4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4원 하락한 1640.2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4.6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원 내린 1530원으로 서울 판매가격 대비 110.2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와 정제 가동률 상승,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등으로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의 약보합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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