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SM 협업,아티스트 위한 ‘쏠라티 무빙 호텔’ 공개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21 15:08

쏠라티 무빙 호텔 외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쏠라티 무빙 호텔 외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쏠라티 무빙 호텔(SOLATI Moving Hotel)’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동안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지던 자동차를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해 선보인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SOLATI Moving Studio)’에 이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디자인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이다. 공연이나 촬영을 위해 차량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가수, 배우들을 위해 새로운 이동공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쏠라티 무빙 호텔 내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쏠라티 무빙 호텔 내부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쏠라티 무빙호텔’은 안락한 승차감, 고급스럽고 넉넉한 실내공간 등 쏠라티의 강점을 살리면서 차량 안에서 헤어, 메이크업, 대본 준비, 식사, 휴식 등 다양한 일들을 해결해야 하는 아티스트들의 필요를 충족시킨다.

특히 차량 이용자에게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차량 내 환경을 내 집, 내 방과 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내추럴 오크 컬러의 바닥재, 그레이 계열의 나파 천연가죽을 사용한 시트 등을 적용해 ‘스칸디나비안 무드(Scandinavian Mood)’의 실내공간을 완성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탑승하는 좌석은 165도로 눕혀져 차량 안에서도 마치 침대에 누운 것처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좌석을 90도로 회전시켜 책상에 앉은 것처럼 대본, 악보 등을 볼 수도 있다.

쏠라티 무빙 호텔. 휴식을 취하는 SM 엔터 소속 그룹 엑소 카이

쏠라티 무빙 호텔. 휴식을 취하는 SM 엔터 소속 그룹 엑소 카이


차량 내 조명 역시 색깔과 조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또 탑승 공간 앞부분에는 메이크업 도구, 탈착이 가능한 거울, 컬러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메이크업 전문 조명이 설치돼 차량 안에서도 헤어 및 메이크업을 준비할 수 있다.

탑승 공간 뒷부분에는 의상과 신발을 보관할 수 있는 옷장과 스타일링을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미니 냉장고를 탑재해 이동 중에도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게 하는 등 아티스트들의 바쁜 스케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쏠라티 무빙 호텔은 상반기 중으로 SM 측에 전달돼 지난해 제작된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와 함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각종 활동에 이용된다. SM 소속 그룹 엑소(EXO)의 카이, 배우 이연희가 등장하는 쏠라티 무빙 호텔 패션화보는 이달 말, 디지털 필름은 다음달에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이동수단 그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시도로 SM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쏠라티 무빙 호텔’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한화오션, 고선가 상선·해양플랜트 실적 견인…조업일수 감소 '부담' 한화오션이 높은 가격에 수주한 상선 물량과 해양플랜트 변경계약 효과로 3분기 이익 체력을 키웠지만, 군함과 잠수함을 짓는 특수선 부문은 706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특수선은 고정비 부담에 일부 프로젝트의 예정원가까지 오르며 2분기 29억 원이던 적자가 크게 불어났고, 회사 전체로도 조업일수 감소와 환율 영향으로 전분기보다 이익이 줄었다.한화오션은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이 커지는 상선이 올해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고, 특수선은 함정 공정을 앞당겨 매출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석 달 새 현금이 절반 넘게 줄며 순차입금이 5조 원을 넘어섰고, 영업 밖에서 3740억 원의 순손실이 나 세전이익이 2 HD현대일렉트릭, 변압기 너머 배전으로…청주에 1980억 들여 '2막' 연다 HD현대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중심이던 사업을 배전기기로 넓히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3분기 단일 분기 최대 매출을 썼지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분은 변압기가 아니라 배전기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나왔고, 청주 배전 캠퍼스 2단계 증설을 결정하며 이 흐름을 생산능력으로 굳히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매출 1조1799억 '역대 최대'…영업이익률 24.1%로 하락27일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초고압 전력 변압기에 매출을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배전기기와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고 밝혔다. 배전기기는 변전소를 거친 전기를 공장과 건물, 데이터센터 같은 실제 수요처에 나눠 보내 3 HD현대중공업, 임단협 찬성 55%로 타결…합병 후 첫 통합 교섭 마침표 HD현대중공업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이 타결됐다. 이는 1차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지 25일 만이다. 이번 교섭은 옛 HD현대미포와 합병한 뒤 처음으로 두 회사 조합원이 한 테이블에서 치른 통합 교섭이다.기본급 인상 총액은 1차안과 같다. 대신 일시금·복지포인트를 늘리고 출신별로 달랐던 퇴직금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 이 수정안이 조합원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서 넉 달 넘게 이어진 노사 갈등도 일단락됐다.임단협은 노사가 임금 인상 폭을 정하는 임금협상과 근로조건 전반을 규정하는 단체협약 교섭을 함께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교섭 대표단이 마련한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과반이 찬성해야 효력이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