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공동주택단지 전력수요관리 시범사업 착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3-15 16:23

수요자원 거래시장 흐름도. 자료=LH.

수요자원 거래시장 흐름도. 자료=LH.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의 수요관리 중심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전력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에너지신산업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LH 공동주택단지를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등록하는 전력수요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이란 전력 소비자들이 아낀 전기를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전력거래시장이다. 국가 전력수급 비상시에 전력거래소가 수요 감축을 지시하면 소비자는 단지 내 자체 발전기를 활용해 전력을 아끼고, 그에 따른 혜택으로 정산금을 수령할 수 있다.

LH는 2017년 3월 전력수요 관리를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범사업 단지에 필요 설비를 설치하고 현장 제반여건을 점검하는 등 시범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상반기 내에 해당 단지를 전력거래소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등록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인 창원자은3지구 A-1블럭과 김포한강지구 AC-1블럭은 3월 말에 입주하는 LH 공동주택단지이다.

시범사업 도입 후 전력피크상황이 발생하면 단지 당 약 600kW의 전력 수요 감축이 가능하다. 정부가 작년에 지급한 kW당 정산금을 고려하면, 각 단지 입주민들은 연간 2,400만원의 정산금을 수령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LH가 관리하는 모든 공동주택단지로 전력수요관리사업을 확대한다면, 국가적으로 500MW급 LNG 피크발전기 1기 규모의 건설을 억제할 수 있어 정부의 수요 중심 에너지 정책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중 LH 주택원가관리처장은 “전력수요관리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해당 단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K-푸드, 유럽을 두드리다…수출 넘어 현지화 승부 국내 식품업계가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 농식품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식품기업들도 라면뿐 아니라 빙과와 유제품, 베이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현지 유통망 확보와 제품 현지화를 통해 K-푸드의 인기를 일시적인 유행에서 지속적인 소비로 연결하려는 모습이다.파리로 날아가는 K-푸드16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삼립·빙그레·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 대기업들은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주요 브랜드와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SIAL은 식품기업과 유통업체, 수입사 그리고 2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 개막…요리경연·지역 상생 프로그램 운영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식품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이 16일 개막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국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지역 농가와 청년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NS홈쇼핑은 이날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푸드페스타 2026 익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림그룹 등이 후원하며, 행사 기간 약 2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행사의 중심인 전국요리경연대회에는 총 120개 팀이 참가한다. 첫날 일반 부문에서는 60개 팀이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주제로 밀키트 상품화를 3 동아제약, 낮 시간 착용 맞춤형 ‘템포 컬러팬티 스킨’ 출시 동아제약이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를 통해 낮 시간 착용에 최적화된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선보였다. 팬티형 생리대 사용 범위가 야간에서 주간 일상으로 확대되는 소비자 사용 형태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 다변화에 나선 것이다.동아제약은 데이용 팬티형 생리대 템포 컬러팬티 스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주간 활동 시간을 고려해 얇고 가벼운 에어핏 구조와 스킨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9개의 플리츠 밴드와 46cm 롱 흡수코어, 와이드 힙커버를 탑재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강화했다.출시 배경에는 팬티형 생리대의 주간 사용 증가 흐름이 반영됐다. 동아제약 템포가 한국갤럽을 통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