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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판매 돌입…최고 2430만원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2-12 13:14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해 운전자 편의 강화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1.4 터보.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1.4 터보가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이며 1.6 터보는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이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한 1.4 터보 모델은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m)를 달성해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주행 성능 밸런스를 갖췄다.

신형 벨로스터 1.6 터보.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1.6 터보. 사진=현대자동차.



1.6 터보 모델은 수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하고 현대차 최초로 오버부스트 기능을 적용해 2000~4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를 넘어서는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대차는 수동변속기 모델에는 제한적인 옵션만 추가할 수 있었던 기존 국산차들과 달리 국내 최초로 모든 옵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수동 매니아들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신형 벨로스터의 디자인은 1세대의 특징이었던 센터 머플러와 1+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의 외관과 운전자 중심의 실내 등 파워풀한 주행성능에 걸맞게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신형 벨로스터 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 내부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에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가 국내 최초로 탑재됐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아이(I)’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전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전방 충돌 경고(FCW)를 현대차 최초로 기본 적용했으며 후측방 충돌 경고(BCW), 후방 교차충돌 경고(RC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신형 벨로스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은 새로운 드라이빙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며 “자기다움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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