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8원 내린 1065.2원에 개장했다.
밤사이 미국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 의사록 '매파' 해석에 따른 유로화 강세, 또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이라는 경제지표 영향에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하락 개장 후 당국 경계로 1060원대 초반에 형성된 하단 인식과 금일 미 CPI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로 장중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