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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핀테크 데모데이…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운영방안 발표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7-12-01 20:10 최종수정 : 2017-12-01 20:19

현재 17개 핀테크 기업 위탁테스트 참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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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1차 핀테크 데모 데이’에서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21차 핀테크 데모 데이’에서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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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핀테크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1차 핀테크 데모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신 핀테크지원센터장, 송준상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최성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비롯해 금융회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시행을 위한 위탁테스트 소개와 민간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위탁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5개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기술 시연 실시했다.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위탁테스트를 통해 핀테크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사용권을 금융회사에 위탁하고, 금융사에서는 핀테크 기업의 금융서비스를 고객 대상으로 시범영업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서 핀테크 기업의 위탁테스트 참여 신청을 접수 받았다. 앞으로 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민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해 신청 기업의 위탁테스트 적합 여부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현재 17개 핀테크 기업이 위탁테스트 참여를 신청했으며, 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이들 기업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금융위와 핀테크지원센터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위탁테스트 대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달 내 위탁테스트를 개시할 계획이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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