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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24일 공식출시…출고가 155만 7600원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4 08:37

△아이폰X 실버(왼쪽), 스페이스그레이

△아이폰X 실버(왼쪽), 스페이스그레이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24일부터 이동통신3사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64기가바이트(GB) 모델 136만 700원, 256GB 모델 155만 7600원으로 각각 책정됐으며,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다.

이날 이통사는 각자 마련한 장소에서 아이폰X 개통행사를 진행하는 등 일부 사전예약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 제공 및 소개 시간을 가졌다.

KT는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아이폰X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예약 구매자들에게 아이폰X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중구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에서 ‘아이폰X’ 개통행사를 열었다. LG유플러스도 종로구 세종로에서 아이폰X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줄서기 행사’는 저번 아이폰8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KT에서만 진행됐다. 이에 따라 KT 아이폰X 1호 영예는 지난 18일부터 6박 7일간 현장에서 대기한 20대 손현기(26세)씨에게 돌아갔다.

손현기씨는 “2009년 KT가 아이폰 3GS를 출시할 때부터 현재까지 8년간 KT 아이폰을 사용해 왔고 지금도 아이폰 6S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며 “세대를 거듭할 수록 늘 새롭고 놀라운 감동을 줬던 아이폰이 이번에는 자기 스스로를 탈피해 새로운 풀스크린 인터페이스로 넘어와 새로운 스마트폰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폰X은 기기 전체가 디스플레이인 새로운 방식의 5.8인치 Super RetinaTM 화면과 전후면에는 스마트폰 사상 가장 견고한 글래스를, 측면에는 애플이 제작한 고강도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를 적용해 강성을 높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Bionic 칩은 게임과 앱에서 탁월한 증강현실 경험을 구현하며, 머신 러닝이 적용된 얼굴인식 기능 페이스ID와 무선 충전을 제공한다.

특히 페이스ID 기능은 혁신적이고 안전하게 잠금풀기, 인증, 결제가 가능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페이스ID를 지원하는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는 ‘인물 사진 모드’의 ‘인물 사진 조명’으로 깊이감 있는 셀프 촬영이 가능하며, 50가지의 다양한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캡춰하고 분석해 재미있고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니모티콘 기능도 제공한다.

두 개의 후면 카메라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기능을 갖춘 1200만 화소의 와이드 앵글, 망원 렌즈가 적용돼 향상된 애플의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와 함께 고객이 더욱 아름다운 사진과 카메라를 찍을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아이폰X 요금제 및 할인정보, 혜택은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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