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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증권 실리콘웍스 등 유망 중소형주 10선 소개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26 19:41

[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KB증권이 관심이 필요한 중소형주 10개종목을 26일 소개했다.

KB증권은 "2017년 한국 증시에서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주가 부진 현상이 뚜렷했지만 한국 증시 장기 랠리에서 종목 확산이 이뤄지지 않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KB증권 분석에 따르면 대형주와 중형주 간 괴리는 상당히 커져 있다. 대형주 대비 중형주 지수의 벨류에이션 (PBR)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으며, 상대강도로 보면 2005년 이후 저점 부근이다. 단기적으로도 중형주에 관심이 갈 만한 시점이 가깝다는 뜻이다.

KB증권은 "장기적으로 코스피 랠리 과정에서의 종목 확산을 예상하며, 이에 관심이 필요한 기업들을 추려보았다"고 했다.

- 실리콘웍스 : 최근 주가 조정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진출 지연, 공급원 이원화 우려 때문이나, 낙폭이 과도한 것으로 판단.
- 테라세미콘 : 국내 디스플레이 투자 축소와 실적 변동성에 대한 우려로 주가 하락. 중국 수주 예상으로 실적 변동성 완화 전망.
- 코스메카코리아 : 현 주가는 2017E PER 23배. 2018E PER 20배 수준에서 거래되면서 화장품 업종내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
- 신세계푸드 : 최저임금 인상으로 2018년 인건비 증가분 반영해도 양호한 실적 예상.
- 한국철강 : 높은 시기배당률이 주가 추가 하락을 방어할 전망.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예상.
- 테크윙 : 주요 반도체 기업의 Mobile DRAM 및 NAND 후공정 투자 본격화.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의 실적기여 기대.
- JB금융지주 : 전북은행의 자산건전성 및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 지속. 시장이 우려하는 집단담보대출은 건전성 아닌 성장성 이슈.
- 제주항공 : 내국인 LCC 이용 보편화. 국내 중단거리 여객 점유율 상승 등 LCC 업황 양호.
- 티씨케이 : SiC 부품은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 SiC 부품 관련 기술적 진입장벽을 보유한 과점사업자로 실적 호조 지속 전망.
- 모두투어 :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공급 모두 우호적. 2018년 1월 예약률 98.3%로 높게 집계, 2018년 성장에 대한 전망 밝음.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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