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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세탁 기술학원, 중장년 세탁소 창업·취업 길 열어

마혜경 기자

human0706@

기사입력 : 2017-10-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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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로에 위치한 ‘문정세탁 기술학원’은 대구 지역 사람들에게 ‘세탁학원’으로 불린다. 취업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들과 빨라진 정년퇴직으로 갈 곳 없는 중, 장년층들이사회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세탁소 창업’, ‘운동화 빨래방’ 등 관련 업종 취업, 창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세탁물 품목 또한 고가에서부터 특수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하는 수준에 맞게 세탁업계 또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있으며,그 중심에 문정세탁 기술학원이 있다.

실제 문정세탁 기술학원을 통해 창업한 업소가 대구, 경북권에만 무려 10곳에 달한다. 창업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다. ‘실전 명품크리닝 기술연구회’를 정규적으로 진행하여전국 각 지역 세탁 기술자들이 한 달에 한 번 학원에 모여 신기술 개발, 세탁 업소 사고품 복원, 세탁 초보생들의 고충 해결 등 다양한 지원을아끼지 않는다. 또한 소상공진흥공단 에서 주관하는 세탁 컨설턴트 활동을 통해 세탁업에 종사하는 업자들에게 기술 교육을 지원, 업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현 원생들의 수업장면

▲사진:현 원생들의 수업장면


Q. 문정세탁 기술학원의 교육 체계가 궁금하다.
현장 실무경력 15년 이상을 보유하신 원장님과 부원장님께서 직접 강의를 하시며 기초가 다져진 실전에 강한 교육을 실시한다. 학원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되더라도 바로 적응 가능한 교육이다.특히 문정세탁 기술학원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전국 유일 세탁기술 직업훈련 기관이다. 국가직무 능력 표준(NCS)을 표본으로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분별, 수준별 체계화함으로써 스펙 중심에서 능력 중심으로 바뀌는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Q. 세탁업이라고 하면 ‘몸이 힘든 일’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최근에는 세탁업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우리 학원에서 창업하신 사장님들은 30대 초중반, 혹은 20대 초반 분들이 많으며 기계화시스템으로 노동시간을 줄임으로써 ‘전문직’, ‘기술직’의 느낌이 강하다.

Q. 문정세탁 기술학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머물러 있지 않고 늘 앞서 나가는 직업기술학원으로써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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