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둔 지금 배당주에 관심을!!’이라는 특강주제로 김종문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강사로 나선다.
김종문 차장은 “주식 투자수익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위험성”이라며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안정성까지 고려하는 전형적인 투자방법이 배당주 투자방법”이라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가 부각되는 이유에 대해 김종문 차장은 첫번째로 시장 금리와의 연관성을 꼽았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이자가 2%도 안되지만, 우리나라 기업의 대표 배당주는 그 보다 약 2배를 넘어서는 수익률을 보인다는 것이다. 김차장은 두번째로 정부의 주주 친화적 정책과 함께 기업의 배당성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익수준이 금년에 약 14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배당의 재원이 많이 늘어난 것도 배당투자의 메리트라고 설명했다.
김종문 차장은 “이번 배당주 투자 특강이 일반인들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누리면서 건전한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