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모바일 메인의 뉴스판에 언론사가 직접 실시간 편집하고 운영하는 ‘채널’이 오픈된다. 이용자는 43개 언론사 중에서 원하는 곳의 채널을 추가해, 해당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기사를 모바일 메인에서 볼 수 있다.
추가할 수 있는 채널의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3개 이상의 채널을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채널보기’를 클릭하면 된다. 채널의 순서도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이번 개편으로 뉴스판은 언론사의 기사와 편집가치를 모두 담으며 더욱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또한 이용자는 선호하는 언론사의 뉴스를 모바일 메인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언론사는 네이버의 모바일 1면인 뉴스판을 플랫폼으로 활용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뉴스편집을 실험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네이버는 채널에 참여하는 언론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기사가 자동 배열되는 영역도 확대된다. 모바일 뉴스 섹션(정치, 경제, 사회, IT, 생활, 세계) 홈 상단의 헤드라인 뉴스에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사를 자동으로 이슈에 따라 묶어서 보여준다.
실시간으로 이슈가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더욱 빠르게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확인하고, 더욱 다양한 기사를 소비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연내 모바일 및 PC 섹션홈에 클러스터링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콘텐츠 추천 시스템 AiRS를 적용하며 자동화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개편된 섹션홈은 베타버전으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당분간 구버전과 베타버전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서 내부 큐레이터에 의해 기사가 배열되는 영역은 20% 이하로 축소된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7월, 언론사 대상 행사인 ‘미디어커넥트데이’를 통해 외부 전문가 직접 편집과 AI 추천 및 알고리즘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최근 딥러닝 기반의 인공신경망 기술 RNN(Recurrent Neural Network)을 뉴스판 AiRS 추천영역에 베타 적용해 다양하고도 깊이 있는 뉴스를 추천하는 등 기술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네이버는 향후 모바일 메인에 사용자 구독 영역을 오픈하는 등 사용자 선호와 선택에 따라 자동 배열되는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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