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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방탄소년단 DNA 심은 신규 캐릭터 출시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0-17 18:26 최종수정 : 2017-10-17 23:17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 /사진제공=라인프렌즈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 /사진제공=라인프렌즈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성격, 가치관, 취향 등의 DNA가 담긴 라인프렌즈 신규 캐릭터 ‘BT21’을 발표했다. 8명의 스티커들은 라인 스토어와 BT21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26일 무료 스티커 공개 이후 약 열흘 만에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을 뿐 아니라, 트위터 내 BT21 관련 노출량은 현재까지 71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BT21 트위터를 포함한 공식 SNS 계정은 팬들의 입소문 만으로 팔로워 및 구독자 수가 42만명을 돌파했고,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BT21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팬아트들과 각종 BT21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인형의 합성 이미지 등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바이럴 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BT21’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신규 IP(Intellectual Property)를 창조하는 라인프렌즈의 새 프로젝트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프렌즈 크리에이터스’는 라인프렌즈가 보유한 캐릭터 분야의 역량 및 자산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캐릭터 IP를 창출하는 라인프렌즈만의 장기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다.

첫 주자로 베일을 벗은 ‘BT21’은 아티스트 외형이나 이름만을 빌려 진행되던 기존의 단순 콜라보가 아닌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이 인터뷰에 참여하고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들의 독창성과 매력이 담긴 캐릭터 IP를 라인프렌즈와 함께 제작, 캐릭터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라인프렌즈는 큰 인기에 힘입어 방탄소년단의 BT21 캐릭터 메이킹 영상과 BT21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 게임 등도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BT21 관련 제품들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뉴욕점과 분더샵 청담점 등에서 12월 중 첫 선을 보이며, 일본, 대만, 홍콩, 태국에서도 제품을 런칭할 예정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프렌즈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방탄소년단은 라인프렌즈의 핵심 키워드인 ‘글로벌’, ‘밀레니얼’, ‘트렌드’와 공통의 접점을 이루는 크리에이터로서, 멤버 각각의 특성이 반영된 캐릭터에 애정을 담아 캐릭터 성장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는 현 시대 최고의 스토리텔러이다”며 “앞으로 라인프렌즈는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기존 팬들은 물론 전 세계 1020세대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신규 IP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BT21 캐릭터 개발 제작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BT21 공식 유튜브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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