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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럽 IBC 2017서 신개념 양방향 스마트 TV 선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7 13:35

HbbTV 2.0.1에 최적화된 제품 인정받아

△현지 방송업계 관계자들이 14일(현지시간) 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IBC 2017(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티뷰 부스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시연되는 HbbTV 2.0.1 방송서비스 '티뷰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현지 방송업계 관계자들이 14일(현지시간) 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IBC 2017(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티뷰 부스에서 삼성 스마트 TV로 시연되는 HbbTV 2.0.1 방송서비스 '티뷰앱'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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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방송사 티뷰(Tivù)와 손잡고 TV 시청 경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유럽 최대규모의 '국제방송기술박람회 IBC 2017(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자사 스마트 TV로 티뷰의 '티뷰온(tivùon)' 앱을 세계 최초로 시연했다.

'티뷰온' 앱은 티뷰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 하이브리드 방송기술표준인 HbbTV (Hybrid Broadcast Broadband Television)의 최신 버전(2.0.1) 방송 서비스다.

HbbTV는 인터넷 기반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지상파 콘텐츠 시청 중에 리모컨으로 화면 오른쪽 하단의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방송사가 제작한 앱의 UI(User Interface)로 VOD 콘텐츠 시청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이번에 공개된 ‘티뷰온’앱은 올해 말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이탈리아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의 사용자는 HbbTV의 다양한 신규 부가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뷰온' 앱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일주일 간의 TV 편성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가이드(EPG) △지난 7일 동안 방송한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 △TV 시청 중에 시청자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쇼케이스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탐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TV를 통해 '티뷰온' 앱 서비스 중 하나인 '컴패니언 스크린(Companion Screen)'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TV와 모바일을 동기화해 'UHD 부가 방송 서비스'를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제공하는 기능으로 예를 들면 TV로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주인공이 입고 있는 원피스 구매 정보나 출연자 프로필 등 프로그램의 다양한 부가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유미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티뷰와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인 차세대 양방향 TV 시청 앱 ‘티뷰온’은 시청자의 시청경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TV는 전세계 소비자에게 최고의 TV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방송사와 협력을 확대하는 등 전방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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