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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중남미 시장 돌풍 예고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15 11:19

중남미 페브라바 엑스포서 ‘최고 혁신상’ 수상

△사진제공=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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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중남미 최대 공조전시회 ‘페브라바 엑스포(Febrava Expo)’ 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한국에 이어 중남미 에어컨 시장에서도 돌풍을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12일에서 1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무풍에어컨(모델명:AR9500M)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페브라바 엑스포(Febrava Expo)’는 전세계 550여개의 공조 전문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하는 중남미 최대 공조전시회다.

최고 혁신상을 받은 삼성 무풍에어컨은 쾌속 냉방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에 도달하면 수만 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분포하는 무풍 냉방이 특징이다.

페브라바 측은 삼성 무풍에어컨이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를 직바람 없이 냉방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기능에 에너지 절약까지 해주는 최고의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무풍에어컨’ 벽걸이형 제품과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스템에어컨 360’등을 전시하고 무풍 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무풍 냉방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로 해안 근처에 주거하고 있는 중남미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염분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는 내염해(耐鹽害)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된 현지특화 에어컨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을 겨냥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뛰어난 디지털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DVM S 30 HP’, 열에너지를 높이고 보조 덕트 설치 비용을 절감시킨 ‘DVM S Eco 14 HP’ 등 최첨단 공조 시스템도 전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풍에어컨이 CES2017 혁신상에 이어 중남미 최대 공조전시회 ‘페브라바 엑스포’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제품의 혁신성을 알리고 중남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미술관 갈레리아 이스타상(Galeria Estação)에서 현지 미디어, 거래선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풍에어컨 거래선 공개 행사를 열고 중남미 시장에서 무풍에어컨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월부터 브라질에서 무풍에어컨 판매를 시작해 파나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전 지역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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