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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8-V30, 21일 동시출격 ‘가을 빅매치’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01 17:27 최종수정 : 2017-11-02 13:49

△자료=각 사

△자료=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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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24일 ‘갤럭시노트8’을 선보인데 이어 31일 LG전자도 ‘V30’를 공개하면서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이 제품들은 21일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관련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8가 100만원에서 130만원, V30가 90만원대로 전망하고 있다.

◇갤노트8, 노트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

우선 갤럭시노트8에는 안드로이드7.1.1 누가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누가는 구글(Google)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운영 체제이다.

무게는 195g으로 꽤나 무거운 편이다. 전작인 갤럭시노트7이 169g인 것과 비교, 26g이 늘었다. 두께도 8.6mm로 갤랙시노트7의 7.9mm에 비해 더 두꺼워졌다. 뿐만 아니라 크기도 162.5 x 74.8 x 8.6mm으로 갤럭시노트7(153.5 x 73.9mm x 7.9mm)보다 커졌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옥타코어(2.3GHz Quad + 1.7GHz Quad), 10나노 프로세서, 옥타코어 (2.35GHz Quad + 1.9GHz Quad), 10나노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 제품 중 가장 큰 6.3형 스크린이 탑재됐으며 QHD+(2960x1440) 슈퍼아몰레드다. 2960x1440라는 것은 디스플레이가 426만 2400개(2960x1440)의 점으로 만들어졌다는 의미한다. 또 Q(Quad)HD는 일반 HD(1280 x 720)의 해상도보다 4배 높다는 것을 뜻한다.

램은 6GB이며 저장공간에 따라 64기가바이트(GB), 128GB, 256GB 등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더불어 후면 듀얼카메라도 탑재된다. 전면은 800만 화소지만, 후면은 1200만 화소로 각각 광각렌즈와 망원렌즈가 탑재돼 있다. 이 밖에 인공지능(AI) 빅스비, 생체인식이 제공된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7보다 200mAh 줄어들었다. 지난 배터리 발화가 한정된 공간에 과도한 용량을 넣은 것이 원인으로 꼽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사전 개통 기간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다. 일반 판매는 9월 21일부터다.

◇V30,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 구현

LG V30에는 안드로이드 7.1.2 누가가 탑재된다. 무게는 158g이며 전작인 V20보다 15g 줄었다. V30는 ‘크고 무겁다’는 대화면폰에 대한 편견을 디자인과 기술로 극복해 7.3mm의 슬림한 두께와 158g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V30에는 18:9 화면비 ‘올레드 풀비전’이 적용되며, 전작보다 커진 6인치 대화면이지만 제품 크기는 오히려 가로 3mm, 세로 8mm 가량 줄었다. V30의 총 크기는 151.7 x 75.4 x 7.3mm이다.

또, LG V30의 ‘올레드 풀비전’은 QHD+(2880 x 1440) 해상도의 생생한 고화질을 실현했다. 뛰어난 명암비로 더욱 깊이 있고 생생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명암 차이를 극대화하는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이 적용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HDR10 규격도 지원한다.

램은 4GB이며 저장공간에 따라 64기가바이트(GB), 128GB 등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더불어 후면 듀얼카메라도 탑재된다. 전면은 500만 화소지만, 후면에는 표준각 16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의 고화질듀얼 카메라가 구현된다.

배터리 용량은 3300mAh이다. 이밖에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잠금해제, LG 페이 등 쉽고 편리한 편의기능이 탑재된다.

색상은 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 라벤더 바이올렛 네 가지이며, 9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128GB의 저장용량을 갖춘 LG V30플러스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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