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차, 8월 국내외 판매량 전년 대비 소폭 증가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9-01 15:59

RV 모델 판매 증가에 따른 호조세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8월 국내에서 4만 1027대, 해외에서 18만 1713대 등 총 22만 274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파업과 특근거부로 3만 3000여대의 생산차질을 겪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국내 판매 및 국내공장 생산 분의 해외 판매가 늘어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된 소형 SUV 스토닉과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쏘렌토) 등 신차 효과를 누린 RV 모델 판매가 크게 늘어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생산차질이 심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로 국내공장 생산 분 판매 증가가 두드러져 39.7% 늘었으나, 해외생산 분 판매가 18.9%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0.8% 줄었다.

기아차의 2017년 8월까지 누적판매는 국내판매 34만 481대, 해외판매 141만 8649대 등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175만 9130대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8월 국내에서 전년 대비 9.7% 증가한 4만 1,027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약 3500대의 생산차질이 있었지만 총 9회의 파업 및 특근거부로 생산차질이 3만 3000여 대에 달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가 부각됐으며, 신차 효과를 누린 RV 모델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판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승용 모델은 모닝을 제외한 전 모델에서 판매 감소를 기록했으며, 승용 대표 모델인 K7은 2917대, K5은 2631대가 판매됐다.

RV 모델 중에서는 7월부터 판매된 스토닉이 1655대 판매되며 월 평균 판매목표(1500대)를 넘어섰고, 7월 말 출시된 더 뉴 쏘렌토 역시 신차효과를 누리며 8월 기아차 중 가장 많은 7768대가 판매됐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5988대로 쏘렌토의 뒤를 이었고 카니발이 5247대, 봉고III 4738대 순으로 판매됐다. 기아차의 8월까지 누적 국내 판매는 34만 481대로 지난해 대비 4.9% 감소했다.

8월 해외 판매는 소폭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분 7만 9106대, 해외공장 생산 분 10만 2607대 등 총 18만 1,713대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 분 해외판매는 국내판매와 마찬가지로 생산차질이 심했던 전년 대비 기저효과와 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39.7% 증가했다.

해외공장 생산 분은 중국에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전년 대비 18.9% 감소를 기록했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구형 포함)가 3만 3976대 판매돼 해외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스토닉도 7월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6412대가 해외에 판매됐다.

기아차의 8월까지 누적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 판매가 67만 4275대,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74만 4374대 등 총 141만 86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