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기아차, ‘해커로드’ 개최…참가자 모집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20 14:32

현대‧기아차, ‘해커로드’ 개최…참가자 모집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해커톤(Hackathon)’를 개최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1일 ‘해커톤’ 행사에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와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해커톤’ 대회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개최돼 왔으며, 현재까지도 구글과 애플 등 수 많은 IT기업들이 해커톤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8월 첫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으며, 당시 총 500여 팀이 신청, 본선 대회에는 37개팀 총 100여명이 참가해 30시간 동안 서로가 가진 아이디어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대회의 지난해와 비해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적을 낸 대학(원)생, 일반인에게는 상금과채용 전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대학(원)생과 일반인, 스타트업은 최대 3인 이하의 팀을 구성, 커넥티드카/인포테인먼트와 관련한 참신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첨부해 ‘해커로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5일 이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9월 27일 본선에 참여할 총 40팀이 선정돼 발표된다. 40팀은 11월 초까지 현대‧기아차 연구원들의 전문 멘토링 지도를 통해 자신들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과 기본적인 역량을 쌓는다.

이어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해커로드’ 본선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 토론과 역할 분담, 프로그래밍 작업 등을 거쳐 단순 사업 아이템들을 상용화 수준의 결과물로 완성하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본선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8개 팀을 선정해 11월 17일 최종 결선 발표회를 진행해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 3개 팀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도 해커톤 대회는 커넥티드카와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보다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최된다”라며 “스타트업, 대학(원)생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기아차와 함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고려아연, '자사주 매수' 주주대표소송 1심 승소…최윤범, 경영권 방어 숨통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벌인 8370억원 규모의 주주대표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법원이 경영권 분쟁 당시 고려아연 이사회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정을 위법한 경영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면서 최윤범 회장은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불거진 대규모 손해배상 부담을 일단 덜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법원이 경영진의 재량권과 판단 정당성을 인정함에 따라 고려아연은 적대적 M&A 방어 명분을 확보하는 한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등 추진 중인 핵심 신사업 투자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2일 법조계와 재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부장판사 김석범)는 이날 영풍이 최 회장 등 고려아연 이사 2 정철동 'OLED 승부수' 던졌지만...LG디스플레이 3분기 영업익 전년비 42%↓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세가 꺾였다. 모바일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증가로 전 분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2% 감소했다. OLED 중심으로 제품 구성이 바뀌고 운영 효율화가 이어졌음에도 원·달러 환율 하락과 메모리 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OLED 비중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셈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70억원, 영업이익 2506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12%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전 분기 1077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지난해 3분기 4310억원과 비교하면 41.9% 줄 3 'UAM 관제 시장 첫발' 대한항공, 글로벌 하늘길 잡는다 대한항공이 도심항공교통(UAM) 관제 사업에서 매출을 낼 발판을 마련했다.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UAM 기체는 미국·유럽 주요 개발사 인증과 상용화 일정이 늦어지고 있지만, 대한항공은 기체가 다닐 하늘 길을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를 통해 처음 지방자치단체와 계약을 맺으며 상용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UAM 연구개발 목표 '매출화'…지자체 계약으로대한항공이 자체 개발한 UAM 통합 관제 시스템 '어크로스(ACROSS, Air Control And Routing Orchestrated Skyway System)'는 여러 UAM 기체가 도심 상공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도록 운항통제와 교통관리를 맡는 솔루션이다. 하늘에서 기체들의 비행 경로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