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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통합 공인·생체인증 플랫폼 구축…편리성 강화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7 16:23

코스콤, 통합 공인·생체인증 플랫폼 구축…편리성 강화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코스콤이 공인인증서비스와 지문·홍채 등 생체인증서비스, 간편 비밀번호 등 다양한 인증 방식을 한데 모은 통합인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코스콤은 7일 기존 제공하던 공인인증서비스와 FIDO(Fast IDentity Online) 등 생체인증기반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통합 제공, 지문이나 홍채, 간편 비밀번호를 통해 고객이 로그인 및 주문·결제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공인인증서비스의 경우 인증서 이동복사 없이 모바일과 PC간 인증정보 연동으로 통합인증 플랫폼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지난해 말부터 고객사를 대상으로 요구사항 등 의견을 청취해 왔으며, 올 상반기에만 2차례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코스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통합인증 플랫폼은 지난 6월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갔으며, 오는 12월 증권사, 선물사, 은행, 카드 등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금융사는 인증서비스에 대한 자체 개발 및 운용 부담이 줄고, 개별적으로 필요한 추가 기능 또한 개발하지 않아도 돼 비용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규 정보사업단장은 “고객사 및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인증절차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리성 및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라면서 ”인증기술이 다양해지며 이를 수용하기 위한 코스콤의 노력도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통합인증 플랫폼에서 유효기간이 3년인 공인인증서를 발급, 매년 공인인증서를 갱신하고 금융사에 재등록하는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하기로 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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