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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시그니처’, 업계 첫 美 UL 안전성 검증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6 11:42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진제공=LG전자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데이비드 반더월 LG전자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김봉석 제품시험연구소장, 테리 브래디 UL 커머셜 및 법무 총괄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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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社로부터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앞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들이 기본적인 안전규격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가혹 조건에서도 검증을 받아 ‘UL Verified’ 마크를 획득했다. UL社로부터 가혹 조건의 안전성을 검증 받은 것은 ‘LG 시그니처’가 처음이다.

이번에 검증받은 ‘LG 시그니처’는 미국에 출시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 4개 제품이다. 또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의 전자레인지도 동일한 검증을 받았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고객들이 보다 가혹하게 도어를 열고 닫는 조건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안전규격에 따르면 도어 쪽 선반을 채우지 않은 상태에서 냉장실과 냉동실 도어를 각각 30만 회, 15만 회 열고 닫지만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도어 안쪽 선반에 음식은 가득 채운 상태에서 각각 30만 회 여닫아도 안전했다.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은 서지(Surge, 낙뢰), 과전압 유입 등으로 인해 전압, 전류 등이 급격히 변하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해 국제 규격보다 최고 4배에 달하는 높은 전압에도 안전한 것으로 검증받았다.

LG 시그니처 세탁기는 미국이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압인 120볼트의 2배가 넘는 250볼트(volt)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검증받았다.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국제 안전규격(서지 내성 기준)의 3배인 6,000볼트에서도 제품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국제 규격(전자파규격 서지 내성 기준)인 1,000볼트보다 4배 높은 4,000볼트가 유입된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전자레인지는 아주 짧은 시간에 3,000볼트/μs(1마이크로세컨드, 1백만 분의 1초)가 유입되더라도 오작동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없음을 검증받았다. 순간적으로 높은 전압을 흘려주는 것은 기존의 규격에서는 요구하지 않는 조건이다.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전무는 “디자인·성능에 이어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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