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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 선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5 11:17

2개 화구 합쳐 대형 화구처럼 사용
‘자동 용기 감지’로 편리함 더해
와이드존 신제품 출하가 289만원

△LG 와이드존 /사진제공=LG전자

△LG 와이드존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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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부피가 크거나 양이 많은 재료도 한 번에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25일 출시한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존’은 사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와이드존’이다. 사용자는 평상시에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식재료의 양이 많거나 부피가 큰 경우에는 2개의 화구를 합쳐 널찍한 대형 화구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큰 냄비를 사용하는 전골 등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자동 용기 감지’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전기레인지가 용기가 놓인 해당 화구를 제어하는 버튼을 눌러야만 조리가 가능했다면, 신제품은 화구에 용기가 놓여지는 것을 스스로 감지할 수 있어 어느 위치에 용기를 올려놓더라도 화력만 선택하면 된다.

신제품은 △조리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 △요리가 식지 않도록 가장 낮은 화력을 공급해주는 ‘일시낮춤’ 기능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잠금’ 기능 등도 갖췄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자기장을 이용해 전용 용기에 열을 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불꽃이 없기 때문에 조리 과정에서 가스와 일산화탄소의 배출이 없고 화재의 위험이 줄어든다. 단일 화구 기준으로 최대 3키로와트(kW)의 고화력을 낼 수 있는데, 1리터의 물을 2분 20초만에 끓일 수 있는 수준이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9만원이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출시해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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