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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1호 NH투자증권, 고유자금 1천억 추가…1조까지 확대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20 09:52 최종수정 : 2017-07-20 10:00

NH앱솔루트 리턴사모신탁 자신감 표현
올해 누적 수익률 8.44%…변동성 5% 수준

헤지펀드 1호 NH투자증권, 고유자금 1천억 추가…1조까지 확대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NH투자증권이 현재 운용하고 있는 ‘NH앱솔루트 리턴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에 고유자금 1000억원을 20일에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증권업계 최초로 헤지펀드 운용업에 진출하며 ‘NH앱솔루트 리턴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현재 펀드의 순자산은 3000억원 수준으로 이중 2000억원은 NH투자증권의 고유자금이었으며, 여기에 추가로 1000억원을 투자하는 것이다.

이미 업계 최대 수준의 고유자금을 투자하고 있지만, 추가로 투자하는 이유는 운용성과에 대해 자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NH투자증권의 헤지펀드는 투자 수익을 가장 중시한다는 것을 고객들에게 직접 입증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고유자금 추가 투자와 더불어 기관과 법인고객의 투자자금을 단계적으로 추가로 유치하여 향후 1조원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 중 유일하게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NH투자증권의 NH앱솔루트 리턴 1호는 19일 기준 연초 이후 8.44%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연 5% 안팎의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동훈 헤지펀드본부장은 “펀드 출범 후 1년이 지나는 하반기부터는 수익성이 우수한 메자닌 자산에 투자한 자금을 회수할 수 있게 된다”며 “하반기부터는 회수된 자금을 다른 투자자산에 재투자하는 등 본격적으로 자금의 회수와 재투자가 선순환되는 구조가 안착되기 때문에 수익성이 한단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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