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라살자산운용 “아·태지역 부동산 투자 긍정적 전망”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7-14 11:47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글로벌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라살자산운용(LaSalle Investment Management)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정치 및 경제적 안정성에 힘입어 글로벌 투자자들의 아·태지역 부동산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살이 발표한 2017년 반기 투자전략 보고서(Investment Strategy Annual)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글로벌 시장의 정치적 이슈들이 아·태지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지역 내 가장 큰 두 시장인 중국과 일본이 올해 목표수준에 부응하는 경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살은 중국의 양호한 경제는 주요 무역 파트너인 호주, 일본,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자본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예의 주시해 투자 결정을 할 것을 권고했다.

라살의 엘리시아 쯔 아시아 태평양 전략 및 리서치 총괄책임자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신용대출 확대와 서구 국가에서의 점진적 양적완화 축소 모두 글로벌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당사는 거시 경제 측면에서 주요 경제지표들이 기존 예상치들과 크게 다르지 않게 완만하고 점진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의 국가 부채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시일에 중국 경기가 경착륙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도 경제구조의 건실성을 드러내는 주요 지표로서, 아·태지역 은행들은 전통적으로 중앙은행과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서구 은행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안정성이 높고 외환보유고도 크기 때문에, 아 태지역 내 신용 부족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태지역 중앙은행들도 지역적 시장 상황에 따라 미국의 통화정책과는 다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국가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에도 급격히 올리거나 급진적으로 추진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인상이 가까운 시일 내 아시아태평양 자본시장에서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지역 부동산 시장은 견고한 펀더멘탈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구통계 (Demographics), 기술발전(Technology), 도시화(Urbanization) 및 환경적 요인 (Environmental) 등 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부동산 투자 수요가 대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화생명, 후순위채 4000억 발행…자본 확충 효과는 제한적 한화생명보험(대표이사 부회장 권혁웅·대표이사 사장 이경근)이 4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11월 3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최대 8000억 원까지 확대할 수 있다. 발행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만기는 10년이며 발행사에 발행 5년 후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부여됐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발행 5년 시점에 금리가 재산정된다.공모 희망금리밴드는 연 4.80~5.30%로 제시됐다. 최근 3년간 AA급 보험사 후순위채 18건의 희망금리밴드 하단 최고치가 4.30%였던 것과 비교하면 0.50%포인트 높다. 희망금리밴드 상단(5.30%)도 같은 기간 최고치였던 20 2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3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