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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상하이 2017, 미리 만나는 KT의 ‘평창 5G’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7 11:59

△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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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7(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이하 MWC 상하이 2017)’에 국내 통신사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MWC 상하이 2017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6년을 맞이했다. MWC 상하이 2017의 주제는 ‘인간적 요소(The Human Element)’로 전세계에서 6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전망이다.

KT는 MWC 상하이 2017의 공식 테마관인 ‘이노베이션시티(Innovation City)’에 대한민국을 대표로 참가하며 △평창 5G 존 과 △스타트업 존을 마련했다. KT의 전시관은 화이트 톤으로 관람객들이 한여름에 평창 5G를 미리 만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KT는 ‘평창 5G’ 존에서 △5G 통신기술 △스마트게이트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 등 다양한 5G 기반 기술을 선보인다.

‘5G 통신기술’은 홀로렌즈 MR(Mixed Reality)을 통해 KT가 평창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로 KT는 평창 5G 규격 기반 속도, 커버리지를 소개한다.

‘스마트게이트’는 해외에서 돌아온 입국자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게이트를 통과하면 감염병 오염지역에서 통화, 데이터 접속 이력을 확인해 검역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솔루션이다. 스마트게이트는 WiFi, 블루투스, NFC 등 부가기능이 아닌 3G와 LTE 네트워크 신호를 송수신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 없이 휴대전화가 켜져 있기만 하면 인식할 수 있다.

‘스마트 공기질 안전 IoT 솔루션’은 IoT 단말이 수집한 공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웹과 스마트폰앱에서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실내외 환경이 나빠지거나 사전 설정한 기준에서 벗어나면 휴대폰 알림을 보내는 기능과 함께 위치 기반으로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온도, 습도, 소음, 날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미세먼지와 온난화로 환경에 관심이 많은 요즘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KT는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인 ‘케이챔프 랩(K-Champ Lab)’ 참여 업체 2곳에 전시관을 할애해 스타트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지오아이티’는 IPTV-스마트기기 연동 게임을 하며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헬스바이크를 전시한다. 헬스바이크는 TV화면에 오르막 경사가 나타나면 페달에 부하가 반영되는 등 실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앱에서 실시간으로 운동 코칭을 해준다. 지오아이티는 최근 중국 현지 협력사 퓨어스포츠(PURE SPORTS)와 제휴를 맺고 중국 시장에도 헬스바이크를 출시했다.

‘아날로그플러스’는 간단한 부착으로 일반 헬멧을 스마트 헬멧으로 바꿔 주는 블루투스 기반 소형 커뮤니케이션 기기 어헤드를 전시한다. 스마트폰 연동으로 음악 감상, 음성 내비게이션, 전화, 메시지 알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어헤드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헬멧 진동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진동자 기술로 별도의 스피커나 마이크가 필요 없고, 노이즈 캔슬링 기술 적용으로 주변 소음을 걸러준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KT는 MWC 상하이 2017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한국의 앞선 I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5G 기반 기술 개발을 선도함으로써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국내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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