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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트남 인재 확보 직접 챙긴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6-23 10:19

“도서관 기증에 장학금, 취업기회까지”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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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22일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하이퐁산업직업훈련학교(Haiphong Industrial Vocational College)에 LG IT 도서관을 기증했다.

증식에는 고명언 LG전자 베트남생산법인장, 석명수 LG디스플레이 베트남생산법인장, 조지태 LG이노텍 베트남생산법인장, 부덕 후안(Vu Duc Huan) 하이퐁산업직업훈련학교 총장, 뜨라 뚜 후이엔(Trần Thu Huyền) 월드비전 베트남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하이퐁산업직업훈련학교 외에도 비엣트로닉기술학교(Viettronics Technology College), 하이퐁폴리텍학교(Haiphong Polytechnic College), VMU직업학교(VMU Vocational College) 등 하이퐁 지역의 다른 직업학교 3곳에도 올해 안에 IT 도서관을 지어줄 예정이다.

LG전자는 도서관에 교육용 PC를 비치해 학생들이 궁금한 내용들을 인터넷을 통해 언제든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TV, 에어컨, 냉장고 등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LG전자는 올해부터 3년간 4개 직업학교의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 50명을 매년 선발해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또 우수 졸업생에게는 LG전자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LG전자는 베트남 북부 항구도시인 하이퐁에서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베트남 현지에 판매하는 제품은 물론 세계 각지로 수출하는 제품도 만들고 있다. 생산품목은 TV, 휴대폰, 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 등이다.

고명언 LG전자 베트남생산법인장 부사장은 “직업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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