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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조작도 스마트폰으로”…LG U+, 신일산업과 IoT 협약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5-18 14:15

△김권 신일산업 대표(왼쪽)와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 전무(오른쪽)가 사업 협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김권 신일산업 대표(왼쪽)와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 전무(오른쪽)가 사업 협력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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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생산하는 모든 소형가전에 IoT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일산업은 국내 소형가전 대표 주자로서 선풍기 부문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고객 생활에 밀접한 각종 전자제품들의 연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신일산업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사업 협약을 맺고 신일산업이 제조하는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여름가전 및 히터, 온수매트, 열풍기의 겨울가전 그리고 정수기 등의 환경가전에 LG유플러스 IoT 기술을 접목해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일산업의 모든 제품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되며, 오는 연말 겨울가전부터 IoT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IoT 제품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댁내 소형 가전제품들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 사용하는 선풍기의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리모컨 없이 앱 또는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풍속, 풍향 및 타이머를 조절 할 수 있다. 또 취침 전 미리 앱에 시간 단위의 선풍기 강약조절과 방향 조절 등의 작동 스케줄을 입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선풍기를 켜놓고 외출했을 경우 열림알리미 등의 IoT센서가 외출 상태를 감지해 앱 푸시 알림을 사용자에게 전송,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댁내 소형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성을 높였다.

특히 LG유플러스와 신일산업은 수면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인식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하고, 온도조절 데이터와 수면 패턴 정보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앱에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수면을 유도하는 지능형 온수매트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권 신일산업 대표는 “선풍기, 전기매트 등 생활가전제품에 IoT를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케어 및 헬스케어 제품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 부문장은 “신일산업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소형가전 제품들에 IoT 서비스를 접목해 빠르게 확대시킬 계획“이라며 “홈IoT 플랫폼에 연동된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고객의 사용경험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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