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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플렉스워시,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30 19:29

삼성 플렉스워시,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 플렉스워시가 지난 28일 제주도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17년 제17회 인간공학 디자인상’ 시상식에서 ‘Best of Best’ 를 수상했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 디자인상은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플렉스워시는 상부의 3.5kg 전자동세탁기 ‘콤팩트워시’와 하부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애드워시’를 결합한 3도어 올인원 세탁기로, 신체 부담을 최소화한 인체공학적 설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대한인간공학회는 플렉스워시가 자연스러운 사용 행동을 유도하고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인체 공학 분석기법을 도입해 설계한 점, 하부에 위치한 애드워시 도어의 사용 편리성과 안전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세탁기가 상부에 위치함으로써 인체의 부담을 줄이고 세탁 진행 점검이 가능한 투명창 설계, 진동에 대한 기술 개발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세탁기 사용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신체 부위에 근전도 검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움직임들을 분석해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야각과 동작 범위를 플렉스워시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체격이나 키가 작은 사용자도 상부 ‘콤팩트워시’를 여닫을 때 팔을 많이 뻗을 필요가 없고, 세탁물을 꺼낼 때 무리하게 허리를 굽히거나 어깨를 들지 않아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플렉스워시는 올해 초 미국 환경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인증까지 획득하며, 에너지 사용량까지 효율적으로 감소시킨 제품으로 검증 받았다.

에너지스타는 미국 환경청의 인증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해 사용자가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미국 환경청은 삼성 플렉스워시 출시를 계기로 2018년부터 에너지스타 대상 제품군에 보조 세탁 시스템을 갖춘 가정용 세탁기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에너지스타 개정내용을 발표했다.

이로써 플렉스워시는 이전에 없던 분리·동시세탁에 대한 고민을 해결한 완벽한 올인원 세탁기로, 공식 기관의 인증 프로그램에 새로운 기준까지 제시하며 글로벌 입지를 더욱 높이게 됐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차세대개발 양혜순 그룹장은 시상식에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실험과 분석을 통해 개발된 플렉스워시가 출시 후 국내외로 좋은 평가를 연이어 받고 있어 대단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세심한 배려가 담긴 혁신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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