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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삼성 마시멜로’ 앱 출시

오아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4-30 19:22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삼성 마시멜로’ 앱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 27일 청소년(9세~15세) 고객들로 하여금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삼성 마시멜로’ (이하 마시멜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한국과 미국에 출시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마시멜로는 미국 스탠포드대 심리학 연구 일화인 마시멜로 테스트를 모티브로 개발됐는데, 어린 자녀가 부모와 함께 스마트폰 자율적으로 사용 규칙을 수립하고 자녀 스스로 정한 규칙을 지켜 나가면서 마시멜로 포인트를 보상 받는 게임 같은 요소가 적용돼 있다.

특히, 부모가 강제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여타 스마트폰 관리 앱과는 달리 자율성과 보상을 강조한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마시멜로의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마시멜로 모드와 관리 앱 그리고 기프트로 나눠진다.

마시멜로 모드는 자녀가 직접 고른 최대 8개의 앱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 환경으로 허용된 앱을 제외하고는 알람 수신 등이 제한되어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녀가 마시멜로 모드를 얼마나 이용 할지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지만 마시멜로 모드를 자주 사용 할수록 △사용 계획 목표 달성 배지 △레벨 업 △마시멜로 포인트 등을 보상 받을 수 있다.

관리 앱은 부모 입장에서 자녀가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를 바라는 앱이다. 가령 오락성을 띄는 게임이나 웹툰, SNS 앱 등을 부모는 자녀와 상의해서 관리 앱으로 정할 수 있으며, 사용할 때 마다 마시멜로 포인트가 시간 단위로 차감되고 포인트가 떨어지면 사용 할 수 없게 된다.

기프트는 마시멜로 쿠폰 샵에서 자녀가 모은 마시멜로 포인트를 사용해 부모에게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고 조르기 할 수 있다. 자녀로부터 선물 구매 요청을 받은 부모는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삼성 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해 자녀에게 선물 할 수 있다.

또한, 마시멜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개선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청소년 고객들이 마시멜로 테스트에 성공한 아이들처럼 자기통제 능력을 기르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시멜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삼성 마시멜로는 갤럭시앱스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버전 이상, HD급(1280x720) 이상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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