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의 가장 큰 특징은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라는 점이다.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처음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대부분의 암보험 상품이 갱신형으로 보험료가 상승한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 상품은 치료기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다양한 암을 차등보장한다. 발병률은 높지만 완치가 쉽고 치료기간이 짧은 유방암, 전립선암 진단 시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400만원이 지급된다. 위암, 간암 등 일반암은 2000만원이 지급되며 치료기간이 길고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뇌암 및 백혈병 등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이외에도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등 소액암은 각각 200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한다.
유족들을 위한 사망 보장도 강화했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사망보험금 200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1억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유방암, 전립선암, 직•결장암 및 소액암을 제외한 특정암 진단 시 주계약 뿐 만 아니라 특약 보험료의 납입도 면제된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각종 질병, 수술 및 입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직접치료간호특약, 첫날부터입원특약, 수술보장특약, 뇌출혈진단특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등 총 8가지 특약을 고객이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한화생명은 특히 오랜기간 입원이 필요한 암환자의 특성 상 암직접치료간호특약 가입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특약 가입시 1회 입원당 120일 한도로 암치료 목적 4일 이상 입원 시 1일당 5만원의 입원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는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고려해 순수보장형과 100%환급형으로 구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장내용은 동일하지만 순수보장형은 만기보험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에 반해 100%환급형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생존 시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의료기술 발달로 암진단률은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른 고액의 치료비로 암환자와 가족들은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다” 며 “'한화생명 100세까지 명품암보험II (무)'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따뜻한 동반자 같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기자 aromom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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