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영그룹이 21일 전북 무주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식과 함께 연수원을 노인회에 기증했다. (사진=부영그룹)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에 위치한‘우정연수원’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직원, 이명수 국회의원, 부영그룹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자리했다.
이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부영그룹이 세우고 기부하는‘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계획으로, 고령화 시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해 노인 복지향상 및 권익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이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며 답례했다.
김도현 기자 kd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