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영업적자·수익성 저하에 신용도 하향 고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2-17 16:50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한국기업평가가 17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한화갤러리아에 대해 수익성 저하에 따른 신용등급 하향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2848억원으로 전년 1689억원 대비 68.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23억원으로 전년 15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한기평은 신규 오픈한 서울 시내 갤러리아면세점63의 실적 계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면세점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위한 광고비와 모객수수료 증가로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내면세점 사업의 안정화와 투자효과가 지연돼 수익성과 차입금커버리지 지표의 저하가 예상될 경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등급 하향을 고려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기평 배인해 연구원은 “서울시내면세점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지만, 면세점 증가로 경쟁이 심화돼 주요 업체 대비 상품구색도 모자르다”며 “작년 매출 계획 대비 50% 수준에 머물렀으며 판관비 증가로 인한 실적 부진과 재고매입에 따른 운전자본 증가, 자본적지출 확대로 차입금 규모가 늘었다”고 진단했다.

배 연구원은 “한화갤러리아의 연결기준 백화점 실적추이와 업황 전망을 고려할 때, 백화점 부문이 면세점 실적 부진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작년 백화점 업황이 소폭 회복됐지만, 해외직구 등 대체 유통채널의 증가와 소비패턴의 변화, 상권 내 경쟁 등을 감안하면, 면세점 부문의 영업적자를 보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호텔롯데, 공모채 1000억 발행…실적 개선에도 차입부담 '여전' 호텔롯데(대표이사 정호석)가 기존 채무상환을 위해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오는 23일 제81-1회 및 제81-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발행 규모는 2년물 700억 원, 3년물 300억 원 등 총 1000억 원이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공동대표주관은 키움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삼성증권 등 6개사가 맡았다. 희망금리밴드는 호텔롯데의 2년, 3년 만기 개별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됐다.신용등급은 AA-(안정적)이며, 이번 발행으로 2 종근당홀딩스, 6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자회사 지분 투자 실탄 확보 종근당그룹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대표이사 최희남)가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6월 24일 제4-1회 및 제4-2회 무보증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만기는 각각 2년, 3년이며 트랜치별 300억원씩 총 600억 원 규모로 모집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이 가능하다. 발행일은 7월 1일, 상장예정일은 7월 2일이다.대표주관은 삼성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희망금리는 청약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사 4사가 제시하는 A+등급 2년, 3년 만기 등급민평 수익률 평균에 -0.30%p ~ +0.30%p를 가산해 제시됐다.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는 이번 회사채에 A+(안정 3 한국거래소, '오전 7시 프리마켓' 2027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KRX)가 프리(pre)·애프터(after) 마켓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업계의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오전 7시 시작되는 프리마켓 시행 일정을 2027년 말로 연기하기로 했다. 오후 애프터마켓은 당초 계획대로 오는 9월 시행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19일 서울 여의도 거래소에서 증권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고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방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모의시장 과정에서 IT 개발·인력 운영 부담 커”한국거래소는 프리마켓을 단일보드 개발 시점과 연계해 2027년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단일보드는 프리마켓에서 낸 주문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해당 주문이 정규장과 애프터마켓까지 이어지는 단일 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