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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 방문객 1000만명 돌파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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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14 08:52

원스톱 쇼핑·레저 시설 주효…하루 7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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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하남 내부. 신세계그룹 제공

스타필드 하남 내부. 신세계그룹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야심작 스타필드 하남의 누적방문 고객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9월 9일 그랜드 오픈 이후 140일 만인 1월 26일 누적방문 고객수 1000만명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2일 115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당초 예측보다 3주 이상 앞선 수치로, 오픈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꾸준히 유지해 이같은 성과가 나타났다. 또 일 평균 방문객수는 7만 1000명 수준으로, 이를 연간으로 환산했을 경우 2600만명 이상이 스타필드 하남에 방문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간 환산 방문객 2600만명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테마파크인 도쿄 디즈니랜드(연간 1600만명 방문)보다도 1000 만명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처럼 스타필드 하남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쇼핑, 먹거리, 엔터테인먼트, 힐링 등을 한 공간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과 처음 접하는 새로운 컨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실제 스타필드 하남은 백화점과 창고형 할인매장, 차별화된 전문점, 명품브랜드부터 다양한 패션브랜드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쇼핑 형태를 두루 갖추고 있으며, 쇼핑 테마파크라는 콘셉트에 맞게 엔터테인먼트 시설, F&B 시설, 힐링 공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테넌트들이 입점되어있다.

여러 곳에 갈 필요 없이 한 곳에서 온 가족이 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점이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이다.

또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스포테인먼트 공간 ‘스포츠 몬스터’ △ 전에 볼 수 없던 신개념 아쿠아 컬쳐 문화 공간 ‘아쿠아필드’ △ 체험형 식품전문관 ‘PK마켓’△ 장난감 전문점 ‘토이킹덤’△ 베이비 전문점 ‘마리스 베이비 서클’ 등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컨텐츠들 역시 호응을 얻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단순한 상품판매에서 벗어나 고객의 시간, 기억, 경험을 함께 교감하고 라이프쉐어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이 적중했던 것 같다”며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스타필드에서 온전히 만족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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