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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소환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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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2-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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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의 소환을 하루 앞둔 12일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인 장충기 사장을 소환 조사했다.

특검은 이날 오후 늦게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함께 삼성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특검은 장 사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에 대한 삼성의 뇌물공여 혐의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13일 오전 9시 30분 이 부회장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특검이 장 사장을 소환 조사한 것은 이 부회장 조사를 앞두고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한편, 특검은 이날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낸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특검은 최 차관이 청와대 비서관 재직 때인 2015년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의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한 삼성SDI의 삼성물산 주식 처분 규모를 1천만주에서 500만주로 줄이기로 한 과정에 청와대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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