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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톤자산운용, 다이나믹아시아 펀드 출시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26 15:02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롱숏펀드 운용의 명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투자대상을 아시아로 넓힌 트러스톤 다이나믹아시아 펀드(주식혼합-파생)를 28일 출시한다.

이 펀드는 투자대상을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등 아시아 11개국으로 넓혀 다양한 투자기회를 확보한다. 단일국가에 투자시보다 다양한 투자 아이디어로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자회사인 트러스톤싱가포르 법인은 지난 2012년 초부터 아시아 주식을 대상으로 롱숏전략을 구사하는 헤지펀드를 운용해 누적수익률 40%가 넘는 꾸준한 수익률을 올리며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아시아펀드는 아시아주식에 강점이 있는 싱가포르 법인과 협업을 통해 운용된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이규호닫기이규호기사 모아보기이사(마켓팅담당)는 “검증된 트러스톤의 롱숏전략으로 투자대상을 아시아로 넓혀 운용하게 되면 다양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러스톤 다이나믹아시아 펀드는 자산의 70%를 한국과 아시아의 우량 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고 아시아의 주식에 롱숏전략으로 순편입비를 -30~30% 정도 유지하는 전략이다.

판매사는 KB증권(현 현대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두 군데이며 내년 초 대형은행과 증권사 등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저평가된 주식은 매수하고 고평가된 주식은 매도하는 롱숏전략으로 국내시장에 투자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 50펀드도 1년 수익률이 6.96%(A클래스, 12월 20일 종가 기준)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올 한해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 미국 금리인상 등 굵직한 이벤트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부진했던 국내 주식형 펀드 및 타 롱숏 펀드 대비 돋보이는 성과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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