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0.4%↓ 2분기 연속 감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2-02 08:40

금융위기 이후 처음.. GDP 성장률도 속보치 대비 0.1%P↓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0.4%↓ 2분기 연속 감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성장 둔화도 두드러져 경제 전망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6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실질 국민총소득은 전기대비 0.4% 감소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지난 2분기에 -0.4%를 기록하고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됐다.

또 올해 3분기(7∼9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6%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는 0.7%로 발표됐던 속보치보다도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작년 4분기 0.7%를 기록하고 벌써 4분기째 성장률이 0%대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경제통계국은 "실질 국민총소득 감소는 실질 국내총생산이 증가하고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전분기와 비슷했지만 교역조건이 악화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3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속보 대비 소폭 떨어진 것은 자동차 업계 파업,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개별소비세 인하 등 요소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민간소비 증가율은 0.5%로 2분기(1.0%)보다 감소했다. 건설투자도 속보치(3.9%)보다 낮은 3.5% 떨어졌다.

다만 정부소비 증가율은 추경예산 집행 등으로 2분기 0.1%에서 3분기에는 1.4%로 올랐다. 설비투자도 속보치(-0.1%)에서 0.2% 증가로 수정됐다.

수출은 속보치(0.8%)보다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이 늘어 0.6% 증가했다.

업종 별로는 특히 제조업 감소 전환이 두드러졌다. 제조업은 2분기 1.2% 증가에서 3분기엔 마이너스 0.9%로 전환됐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2.5%) 이후 7년6개월만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자동차 업계 파업 등으로 운송장비, 전자기기 업종 타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