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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광진구청과 ‘행복나눔’ 자선바자회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1-09 09:11 최종수정 : 2016-11-09 16:40

주변 5개 전통시장 상품 함께 판매해 지역상생 의미 더해

김기동 광진구청장(좌)이 SK행복나눔바자회이 열리는 건대입구 분수광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살펴보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김기동 광진구청장(좌)이 SK행복나눔바자회이 열리는 건대입구 분수광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살펴보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최신원닫기최신원기사 모아보기 SK네트웍스 회장이 저소득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단 조끼를 입고 일일 행복나눔바자회 판매원으로 변신했다.

SK네트웍스는 8일 광진구 건대입구 분수광장에서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 및 구성원 8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바자회는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및 보온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원 회장이 중심이 되어 2004년 시작한 이래 매년 이어져왔다. 이번에는 특히 SK네트웍스가 워커힐 인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유지해온 광진구청과 함께 준비에 나섰다.

이날 자리에는 바자회를 공동 주관한 SKC의 이완재 사장과 SK텔레시스 안승윤 사장을 비롯해 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 및 수원상공회의소,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희미래위원회 관계자들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바자회에서는 SK네트웍스 등 3개사 구성원들 및 동참기관에서 내놓은 생활용품 및 가전제품과 장난감, 도서류 등을 비롯해 패션부문에서 기증한 타미힐피거와 클럽모나코, 루즈앤라운지 상품들이 진열됐다. 워커힐에서 만든 식빵과 쿠키도 판매돼 고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을 돕기 위해 중곡제일시장, 자양시장 등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의 물품들을 구입해 바자회 상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최신원 회장은 “우리의 활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은 물론 광진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을 줄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바자회와 같은 활동으로 나눔과 베풂을 지속 실천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사회 속 행복을 더욱 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과 문종훈 사장은 이날 행복나눔바자회를 마친 이후 면세본부 구성원 50여명과 중곡4동 긴고랑길을 찾아가 도로시설물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벽화 그리기는 SK네트웍스가 2014년 시작해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래된 중·고등학교 외벽 및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에서 매년 두 차례씩 활동을 실시해왔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9월 광진구 내 5개 전통시장(중곡제일·자양·화양·노룬산·영동교)과 지역 관광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추석을 맞아 시장행사 경품을 지원하고 과일 등 각종 추석용품을 구매했다.

또한 지난달 10일에는 워커힐에서 유치한 중국 관광객 500여명이 중곡제일시장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쇼핑하는 ‘광진 가을문화 축제’를 갖기도 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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