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최고 연 3.3% 'Sh내가만든적금' 출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오는 12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Sh수협은행이 출범을 한 달 앞둔 이달 1일에 최고 연 3.3% 금리를 주는 'Sh내가만든적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2년·3년이다. 정액적립식, 자유적립식 중 선택 가능하다.

납입금액은 월 1만원부터 30만원까지다.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3년제 기준 최고 연 3.3%다. 1년제 최고 연 3.1%, 2년제 최고 연 3.2%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11월 1일 기준)

고객이 직접 구체적인 우대금리 적용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적금을 가입한 고객이 지인에게 가입을 추천하여 신규거래가 이뤄질 경우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출범을 기념하여 은행권 최고 금리 수준으로 기획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Sh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