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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천연가스 및 콩에 투자하는 ETN 4종 신규상장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10-27 10:07

신한금융투자, 천연가스 및 콩에 투자하는 ETN 4종 신규상장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천연가스와 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은 '신한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콩 선물 ETN(H)', '신한 인버스 콩 선물 ETN(H)' 등 4종으로 천연가스와 콩 가격 상승·하락에 모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한 천연가스 선물 ETN(H)'과 '신한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천연가스 선물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 -1배 추종한다. '신한 콩 선물ETN(H)'과 '신한 인버스 콩 선물 ETN(H)'는 시카고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콩 선물의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 -1배 추종한다. 4종 모두 100% 환 헷지된 상품으로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변동하더라도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초자산인 선물 가격 변동에 따라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그간 원유, 금 등 원자재 ETN을 선보였다. 이번에 상장되는 ETN 4종은 투자자들에게 에너지, 곡물, 금속 등 원자재에 대한 자산배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특히 콩 선물의 경우 기존 옥수수 등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라니냐, 엘니뇨 등 범세계적인 기후 변동에 따라 가격영향을 받는다. 주식, 채권 등 전통적인 투자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아 위험분산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오해영 신한금융투자 에쿼티파생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원유, 금, 달러 등 다양한 투자자산의 가격상승·하락에 모두 투자할 수 있는 차별화된 ETN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시장 참여자들은 신규 상장되는 ETN을 통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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