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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 판매

김진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9-07 15:38

로보어드바이저로 글로벌 ETF에 투자

△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NH-Amundi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가 'NH-Amundi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진희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 디셈버앤컴퍼니에서 자문하고, 엔에이치-아문디(NH-Amundi)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NH-Amundi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를 출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펀드는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도 가입해 주목받고 있다. 자문사인 디셈버앤컴퍼니의 로보어드바이저 엔진을 활용해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들을 대상으로 모델 포트폴리오(MP) 도출한 뒤 NH-Amundi 자산운용에 전달하면 NH-Amundi 자산운용에서는 자체 리서치를 바탕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검증 및 보완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뉴욕 거래소에 상장된 1800여개의 ETF들이 투자 대상이며, 180개의 로봇(인공지능 자산배분 엔진)이 면밀한 분석과 경쟁을 통해 선별한 15~3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해당 상품은 자산의 50% 이상을 채권형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주식형, 원자재형 ETF등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원·달러 헤지를 실행하는 환헤지형 자펀드와 헤지를 실행하지 않는 환노출형 자펀드로 구분해 출시됐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은 사람의 판단이 배제되고 자동화된 알고리즘이 다양한 글로벌 자산을 최적배분 한다는 강점으로 미국, 유럽을 거쳐 호주, 홍콩 등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런 추세에 맞춰 판매되는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펀드'는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이 운용해 누구나 소액으로 손쉽게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할 수 있는 공모형 상품"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적은 자금으로도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H-Amundi 디셈버 글로벌 로보어드바이저 공모형 펀드'는 NH투자증권 및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진희 기자 jinny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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