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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화장품 자체 브랜드 ‘센텐스’ 론칭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31 10:04

죽전점內 1호점 통해 54종 공개…연내 100종으로 확대

이마트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PL) 센텐스를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자체 화장품 브랜드(PL) 센텐스를 선보인다. 이마트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이마트가 한국콜마·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를 론칭했다.

향기를 뜻하는 ‘SCENT’와 문장을 뜻하는 ‘SENTENCE ‘의 조합어, 센텐스를 브랜드 명으로 정하며‘향기로운 하루를 가꾸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센텐스 제품들은 프랑스와 미국 등지에서 활동중인 글로벌 마스터 조향사가 만든 향기를 사용했다.

이마트는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 내에 12평 규모의 센텐스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동시에 쓱닷컴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기초화장품 2종과 헤어제품 22종·바디워시와 바디로션 등 바디용품 28종 등 총 54개 상품이며, 올해 9월 중 추가로 50여종을 추가로 출시해 스킨케어/헤어/바디용품까지 100여종의 라인업을 갖춰 경기도 하남에 2호점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가 이처럼 별도의 매장 형태를 갖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이유는 이마트 매장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기존 노브랜드나 피코크 등 이마트표 자체브랜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Only 이마트’ 영역을 화장품까지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센텐스는 이마트가 과거 단품위주로 선보였던 PNB화장품과 달리독립매장을 구성해 뷰티 카운셀러를 배치하고 1:1 고객 상담을 통해 상품을 제안하도록 판매방식의 변화를 줬다.

또, 제품 기획 단계에서는 얼굴에 치우친 미(美)에 대한 편견에서 탈피해 탄력 있는 바디와 풍성한 머릿결을 위한 전용 라인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해 전신을 아우르는 건강한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원재료 사용에서도 식물 본연의 에너지를 담아내기 위해 까다롭게 엄선해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구분되는 특성을 갖췄다.

‘식물을 닮은 화장품’이라는 컨셉에 충실하게 인위적인 성분을 최대한 배제한 원료를 사용해 식물 본연의 에너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유진철 이마트 헬스앤뷰티 담당상무는 “최근 들어 아름다움의 기준이 탄력 있는 바디와 풍성한 머릿결 등 전신에서 발현되는 건강함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얼굴뿐만 아니라 전신의 균형을 추구하는 입체적 상품 구성을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에 상응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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