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엑스몰 운영권, 정용진 품으로…단독 입찰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29 08:44

코엑스몰-하남 스타필드-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통한 강남벨트 구축

△신세계그룹이 코엑스몰 위탁운영권 우선협상 대상자 통보를 앞두고 있다.

△신세계그룹이 코엑스몰 위탁운영권 우선협상 대상자 통보를 앞두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코엑스몰이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품에 안길 전망이다. 코엑스몰 위탁운영권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이 오늘 이뤄지는 가운데, 신세계 계열사 프라퍼티가 단독 입찰하며 코엑스몰의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

당초 코엑스몰 10년 운영권을 두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유력한 후보로 꼽힌 현대백화점은 입찰 시한 전날까지 제안서를 내지 않았다. 애경 그룹도 입찰에 불참했다.

현대백화점은 코엑스몰과 연결되는 무역센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입찰전의 승기를 잡을 것으로 관측되던 상황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의 계열사 한무쇼핑은 코엑스몰의 일부 F&B와 중소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애경그룹의 경우,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때문에 이번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엑스몰을 보유한 무역협회 측은 이번 입찰에서 최저이익보장금액 600억 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관계없이 일정액을 납부해야 하는 계약구조인 셈이다.

현대백화점과 애경의 불참을 두고 “코엑스몰 위탁운영자가 매년 무역협회 측에 600억 원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업계의 중론이다.

입찰 응모사가 1개인 경우, 해당 사의 운영능력 평가점수와 입찰가격이 기준 이상이면 협력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로서 신세계는 코엑스몰 우선협상대상자의 통보만을 기다리게 됐다.

신세계는 코엑스몰 전체의 위탁 운영권 확보와 더불어 오는 9월 완공될 하남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통해 ‘강남벨트’의 구축을 앞두고 있다.

신세계는 복합쇼핑몰 사업을 그룹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으며, 코엑스몰과 하남 스타필드를 함께 운영할 시 강남 상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중이다.

무역협회는 오늘 중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통보를 거쳐, 다음달 8월 16일 이전 본 계약을 체결한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전통 간식 제공부터 마일리지 특별기까지…항공사 '추석 손님맞이' 제각각 추석 연휴를 맞아 항공사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명절 승객을 맞는다. 진에어와 파라타항공은 공항과 기내에서 약과·한과를 나눠주며 명절 인사를 건넨다.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를 쓰려는 고객을 위해 김포발 제주행 특별기를 띄운다.새 브랜드로 처음 명절을 맞는 트리니티항공은 24시간 비상 대응 조직을 꾸렸다. 에어프레미아는 공항 혼잡을 줄이는 수속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해 9월 30일 양양~제주 노선으로 비행을 다시 시작한 파라타항공은 취항 1주년과 추석이 겹치면서 '감사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추석 뒤로도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항공사들의 명절 수요 잡기는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진에어, 게이트서 약 2 올레드 TV 2대 중 1대가 LG...프리미엄 TV 선택 기준은 TV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일까. 화면 크기, 가격, 화질 등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최근에는 어떤 패널을 쓰느냐가 중요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OLED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실제 시장에서도 이런 변화가 숫자로 나타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OLED TV 출하량은 148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LCD TV 출하량 증가율은 3%에 그쳤다. TV 시장 전체가 빠르게 커지는 상황은 아닌데도 OLED를 찾는 수요는 상대적으로 가파르게 늘어난 셈이다.그렇다면 이 148만 대의 OLED TV 가운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브랜드는 어디일까. 3 LG전자-SK엔무브, AI 데이터센터 위한 차세대 열관리 핵심 소재 공동 개발 LG전자와 SK엔무브가 차세대 냉매와 냉동기유, 액침냉각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열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효율 냉각 기술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냉난방공조(HVAC) 제품을 보유한 LG전자와 냉매·냉동기유 기술을 갖춘 SK엔무브가 핵심 소재부터 냉각 솔루션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가전·상업·산업용 신규 냉매, 냉동기유 및 액침냉각 기술 공동 선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과 김원기 SK엔무브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차세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