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화디펜스 新비전…2020년 매출 1.2조 달성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7-20 14:14

한화그룹 방산4사 시너지 본격화…글로벌10대 방산기업 진입 목표

한화디펜스(구 두산DST)는 20일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신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협력사 대표단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화디펜스(구 두산DST)는 20일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신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협력사 대표단 등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한화디펜스(구 두산DST)는 20일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신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협력사 대표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신뢰할 수 있는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방위산업 리더’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한화디펜스의 전신인 두산 DST는 한화테크윈, 현대로템과 더불어 국내 3대 지상무기 제조업체로서 지난 5월 31일 한화그룹에 편입되며‘한화디펜스’라는 사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두산 DST는 장갑차대공무기·유도무기·발사대 등을 제작하며 지난해 매출액 6932억원, 영업이익 409억원, 영업이익률 5.9%를 달성한 견실한 방산업체이다.

한화디펜스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매출 1.2조원을 돌파하고, 2025년에는 매출 2.3조원 규모의 글로벌 종합방위산업 리더로 성장한다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한화디펜스는 각 사업부문이 비전 목표를 확실히 달성할 수 있도록 △Stand-alone가치 제고 △시너지 극대화 △미래사업 준비라는 '3대 추진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한화디펜스는 국방 정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물량 유지 및 추가 물량 수주를 통해 현재 수행 중인 사업의 규모를 더 크게 확대함으로써 한화디펜스만의 독자적인 Stand-alone 가치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화그룹 방산 3사 ㈜한화와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와 기술 융합·솔루션 확보 등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공동 마케팅으로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한화디펜스는 융·복합 항법 솔루션, 레이저 제어 기술, 전자기식 발사장치 등의 핵심 기술들을 활용해 미래 무기체계를 선도하며 지속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신현우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화디펜스는 한화그룹의 핵심 성장축인 방산 부문의 주력회사로서 그룹이 ‘글로벌 방산 Top-Tier’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업계에서는 한화디펜스가 한화그룹으로 편입되면서 기존 한화그룹 방산 3사 ㈜한화와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와 만들어낼 시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화는 항법장치, 발사대 기술을 보유한 한화디펜스의 가세로 유도무기체계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며 한화테크윈은 한화디펜스의 장갑차, 대공무기 기술과의 융?복합 시너지를 통해 지상장비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

한화탈레스 또한 탐지와 추적, 사격과 지휘통제 등 주력사업 분야에서 한화디펜스와의 협업 성과가 기대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디펜스가 보유한 지상장비 기술과 고정밀 항법 솔루션, 레이저 등 미래 신무기 기술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한화디펜스가 한화그룹 방산 부문 성장에 앞으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 선포식에 참여한 한화디펜스 직원은 “그동안 회사 매각이 장기화 되면서 임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었다”며 “방위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한화그룹에 와서 회사 위상도 높아지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다시 뛸 수 있는 에너지도 얻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존재감 키우는 SK 3세들 SK그룹 창업주의 장손 최영근씨가 SK에 복귀하면서 SK(家) 3세들의 경영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영근씨는 작년 9월부터 그룹 지주회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헤리티지팀은 최종건 SK 창업회장의 사저인 선혜원 등 그룹 역사와 관련된 자산을 바탕으로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직책으로 알려졌다. 교육 공간으로 사용되던 선혜원은 10년 만에 재개방된 작년 10월 첫 전시를 개시한 바 있다. 최팀장은 미국 파슨스디자인학교를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 왕에서 인턴을 거친 경력이 있다. 최영근 팀장은 2014년부터 삼촌인 최창원 부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SK디스커버리와 SK디앤디에서 2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JTBC의 디폴트 사태를 기점으로 계열사인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중앙일보는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추진 중이다.문제는 위험 신호가 누적되는 과정에서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의 투자적격등급이 유지됐다는 점이다. 지난 4월 제이알글로벌리츠 사태에 이어 투자적격등급 채권의 '조기 부실화'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이유 3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기에도 완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다.그러나 이 같은 이익 체력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괴리를 보인다. 시장에서는 외형(탑라인) 자체를 폭발적으로 키워낼 강력한 '한 방'을 요구하는 모양새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형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하 제우스)'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다.넥슨 출신 김대훤 사단 야심작 ‘제우스’19일 컴투스에 따르면 오는 3분기 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