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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초복맞아 국내 전 현장에 삼계탕 제공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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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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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오아름 기자]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은 지난 15일 국내 모든 현장에 초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 근무하는 현장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근로자를 포함한 국내 전현장 임직원 약 2만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화채를 제공했다.

특히, 김치현 대표는 전농1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현장 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 지쳐있을 현장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약소하나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무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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