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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팔선, '백봉 오골계' 선보여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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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7-15 18:02

인삼밭에서 자란 ‘금산 백봉 오골계’로 만든 건강 보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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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선 백봉 오골계 인삼 수프.

△ 팔선 백봉 오골계 인삼 수프.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여름철 보양식인 ‘백봉 오골계 요리’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은 올해의 보양식을 위한 제철식자재로 ‘금산 백봉 오골계’를 선정, 새로운 보양식 메뉴를 출시했다.

‘백봉 오골계’는 온몸의 깃털은 하얗지만 피부와 뼈·내장은 모두 검정색을 띄고 있는 약용 계(鷄)로, 예로부터 중국과 한국 등에서한 귀한 약선 보양식 식재료로 사용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친환경 방사사육 방식으로 최고품질로 사육되는 충남 금산의 ‘백봉 오골계’를 사용한다.

백봉 오골계 농장은 인삼 재배지인 금산의 인삼밭 발효액을 자체 개발했다. 사육장 바닥 흙에 발효액을 뿌린 후 볏짚 또는 나뭇잎을 깔아 자연 발효시켜 사육하는 방식이다.

또한 자체 부화기를 이용하여 농장 내의 품종으로 사육하기 때문에 부화율은 85%에 이른다. '백봉 오골계'의 성체는 1.1kg으로 1.6kg인 일반 닭에 비해 몸집이 작지만 힘이 센것으로 유명하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여름철 보양식 식재료로 '금산 백봉 오골계'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백봉 오골계 인삼 수프'는 깨끗이 손질한 백봉 오골계를 3시간 동안 삶아 만든 육수에 인삼과 백봉 오골계를 넣어 다시 조리한다. 때문에 백봉 오골계 본연의 영양소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담백하고 깊은 육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맑은 탕요리로 여름철 면역력 강화와 활력 증진에 탁월하다”고 말했다.

'백봉 오골계 인삼 수프'는 3일전 주문예약이 필수이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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