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2005년 제주항공 출범 당시 50억원을 출자해 100만주를 보유하고 있던 제주시의 보유지분은 3.7%에서 7.5%가량으로 올라섰다. 보유지분이 두 배로 늘어나면서 향후 제주시의 배당금 수익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3월 제주항공은 제주시에 4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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