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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따옴, 출시 3년만 연매출 200억 원 달성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29 23:43

신제품 출시·마케팅 활동 집중으로 매출 상승 굳히기

빙그레 따옴 모델 공승연. 빙그레 제공

빙그레 따옴 모델 공승연. 빙그레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천연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 출시한 빙그레 따옴은 출시 3년만인 지난 해 연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더욱이 올해 누적 매출(1~5월)이 전년대비 25% 신장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 코리아 조사결과 2013년 7000억원 규모였던 주스시장이 지난해 6200억원 규모로 10% 이상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따옴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례적인 성장세다.

빙그레는 이러한 따옴의 성장세를 공고히 하고자 배우 공승연·한채아를 모델로 발탁해 TV·온라인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따옴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신선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두 모델의 이미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빙그레는 모델인 공승연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발견한 따옴 인증샷을 개인 SNS 올리고 해쉬태그 ‘#공승연따옴딜리버리’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7월 1일까지 이며 참가자 중 50명을 추첨해 공승연이 함께하는 ‘따옴 딜리버리 이벤트’ 초대권 및 제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건강지향의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기존 오렌지·자몽·사과·포도의 과일4종으로 판매하던 것에서 과채주스 2종을 추가로 출시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 것이다.

따옴 과채주스는 레드비트와 배 등의 과채를 섞은 레드믹스와 브로콜리와 오렌지 등을 섞은 옐로우믹스 2종이다. 빙그레는 두 제품 모두 영양과 맛을 고려해 6가지 이상의 과채를 조합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냉장주스시장의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경쟁력있는 냉장유통망으로 인해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지금 실시하고 있는 따옴 관련 마케팅과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세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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