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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디큐브시티, 업계최초 ‘위챗페이’ 도입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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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29 22:21

위챗페이 바코드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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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29일 위챗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29일 위챗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업계 최초로 중국인 고객을 위한 ‘위챗페이 서비스’를 29일부터 호텔 내 전 업장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위챗페이 서비스’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위챗페이를 도입한 케이알파트너스를 통해 진행됐다.

쉐라톤 서울 시큐브시티 호텔은 이번 위챗페이 서비스가 증가하는 중국인 고객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이 조금 더 편리한 방식으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는 설명이다.

왓츠앱·라인과 더불어 세계 3대 메신저로도 손꼽히는 위챗을 베이스로 한 위챗페이는 카드나 은행계좌를 위챗에 등록하고 위챗 지갑을 충전해 결제 시 잔액이 차감되는 방식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특히 해외 여행시 가맹점 어디에서나 위챗페이를 사용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환전의 번거로움이나 별도 카드 수수료 지불의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호텔에서 숙박을 하거나 식사·스파나 쉐라톤 피트니스 이용시 고객의 휴대전화에 있는 위챗페이 바코드를 스캔하여 결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내 ‘위챗페이 서비스’ 도입을 이끈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마케팅팀 한희진 과장은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고객의 비중이 늘어감에 따라 중국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챗페이를 통해 호텔을 이용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호텔 어디에서나 미리 위챗 앱에 충전해둔 돈으로 편리하게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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