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초청된 교사들은 3개조로 나뉘어 7박 8일간 상하이 도시계획관·베이징 현대자동차 공장 등 중국의 산업 현장과 관련 시설을 탐방하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교사들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제 현장을 직접 보고 느낀 것을 밑거름 삼아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사 해외경제시찰은 두산연강재단이 1989년부터 실시해 온 사업이며, 올해까지 총 2377명의 교사가 참가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