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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바나나맛 상품매출, 빙그레 우유 1위

김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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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6-16 08:30

바나나맛 상품, 올 상반기 전년 동기간 대비 5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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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일 ~ 6월 14일 GS25 바나나맛 상품 판매 순위. GS리테일 제공

2016년 1월 1일 ~ 6월 14일 GS25 바나나맛 상품 판매 순위. GS리테일 제공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 해 허니버터 인기에 이어 올해는 바나나가 대세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제품명에 ‘바나나’가 들어간 상품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2014년 6.2%, 2015년 8.4%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1월부터 6월 14일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58.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바나나 맛 상품 순위를 살펴본 결과 △1위 빙그레 바나나우유 △2위 GS25 유어스 더진한바나나우유 △3위 빙그레 바나나우유라이트로 1위부터 3위까지 유제품이 차지했다.

4위에는 △오리온 초코파이바나나 △5위에 농심 바나나킥 △6위에 몽쉘통통 초코&바나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나나 맛 상품이 큰 인기를 끌자 실제 소포장 과일인 바나나 매출도 증가했다.

GS25에서 판매하는 1입·2입 바나나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14년 8.2%로 소폭 상승했으며, 2015년 46.1%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는 전년 동기간 대비 81.8%나 증가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GS25는 바나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9일 바나나크림크로와상을 선보였으며, 이달 17일에는 유어스바나나라떼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나나라떼는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페트 커피(300ML) 상품으로, 기존라떼 상품 대비 원유 비율 40% 높였다.

또한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과 바나나과즙을 혼합해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과 커피의 향, 바나나의 달콤함을 잘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MD는 “올해 들어 바나나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기존에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었던 바나나라떼를 편의점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유어스 바나나라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앞으로도 바나나라떼와 같이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품에 대한 만족감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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