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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한·중 화장품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 개최

김은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6-04 06:24

한.중 화장품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수출 활성화 지원

식약처, 한·중 화장품 분야 국장급 실무협의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은지 기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국내 화장품이 중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CFDA) 및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AQSIQ)과 오는 6일,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FDA란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생산허가와 강제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이며, AQSIQ는 수출입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검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중국 정부 조직이다.

실무협의회에 우리측 대표단은 김진석 바이오생약국장 등 4명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왕민약품화장품감관사 부국장 등 5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실적은 2014년 533백만달러, 2015년 1062백만달러로 전체 수출국가 중 1위이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국내 화장품 중국 수출 시 허가절차 간소화 등 현안사항과 양국간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과 8일 개최되는 CFDA와 실무협의회는 △신속한 위생허가 절차 등 간소화 △신원료 심사 간소화 △비특수용화장품 수입절차 간소화 자외선차단제 성분 및 품목 상호 인정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한다.

특히 중국 위생허가를 위해 우리나라 검사 기관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 인정과 우리나라에서 일정기간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 성분 등에 대해서는 중국내 원료 등록시 독성시험 자료 등 제출 면제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6일에 개최되는 AQSIQ와 실무협의회에는 △화장품 분야 시험검사 성적서 인정 △양 기관 간 협력사업 등을 주요안건으로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측 대표단은 6,7일 베이징에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업계의 고충을을 청취하며 정부차원의 지원방법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화장품 위생허가 대행업체와 회의 개최를 통해 화장품 위생허가 시 노하우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중국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화장품 수출 증대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rdwrw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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